가벼운 현대 한식으로 구성한 차림상을 공예작가들의 기물 위에 올려 내었습니다.즐겁게 먹고 마시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에 맛난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상을 차리는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많은 상이었습니다. 많은 멋쟁이들이 모였고, 오래 공들여 준비한 자리였답니다. 어느 행사든 예산 안에서 가장 좋은 것들을 모아 정성을 담아내려고 합니다. 잔치의 덕목이자 저희의 프라이드이죠.온전히 다 펼치지 못할 때는 돌아와서 아쉬움에 곱씹어보게 되어요. 앞으로의 다른 행사를 더 잘 챙길 수 있는 경험으로 간직하고 다음 행사를 준비합니다.We were delighted to present a table adorned with exquisite artisanal tableware, featuring a selection of light and contemporary Korean cuisine. We hope that our culinary creations contributed to a delightful atmosphere filled with laughter, conversation, and shared moments of enjoyment. While we acknowledge the inherent limitations in setting a table within a specific budget, we take immense pride in carefully curating each element to deliver the best possible experience for our guests. There certainly were some instances where we feel we haven't fully realized our vision and in instances like this, we embrace these moments as opportunities for reflection and growth. 의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진행 도움: 케이페어스차림상 준비와 진행: 홈그라운드 김경남, 여서윤, 한진이차림상에 올린 한지와 작품 지원: 백경원 작가 @kyungwon_baek, 아엘 시즌 @al_sea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