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의 메타포32에서 시작한 김녕만 • 김호성 2인전 <계단 위의 관찰자> 전시를 위해 오프닝 상을 차렸습니다.아버지가 기록한 분단 국가의 역사적인 사진과 아들이 새로운 해석을 더해 창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와 현재로 흐르는 분단 상황과 변화의 모습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과 영상이 주는 강렬한 메타포가 전시 공간의 이름인 메타포와도 참 잘 어울렸습니다.저희는 무엇보다 한자리에 모이는 어른들의 입맛에 맞출 메뉴를 고민하여 밥, 초절임, 샐러드, 전, 떡, 한과, 디저트 요거트, 과일 등으로 가볍게 구성하였습니다😊💦In the heart of Pyeongchang-dong, at METAPHOR32, we had the privilege of setting a table for the opening reception of the two-person exhibition "Observers on the Stairs" by Kim Nyung-man and Kim Ho-sung.This exhibition presented a unique opportunity to delve into the historical photographs of a divided nation captured by the father, Kim Nyung-man, and the creative interpretations of his son, Kim Ho-sung. As we admired the works, we were transported through time, reflecting on the ever-evolving landscape of division and transformation. The powerful metaphors conveyed through photography and video resonated deeply with the exhibition space's name, Metaphor. With a focus on catering to the palates of our mature guests, we curated a light and refreshing menu that included rice, pickled vegetables, salad, jeon (savory pancakes), tteok (rice cakes), hangwa (traditional Korean confections), yogurt dessert, and fresh fruits. 🖤셋팅 도움: 메타포32, 홈그라운드의 여서윤——————전시 [ 계단 위의 관찰자 ]작가 [ 김녕만, 김호성 ]기간 [ 2023.6.6 ~ 6.16 ]시간 [ 11:00 ~ 17:00 | 일, 월 휴관 ]장소 [ 메타포32 갤러리 ,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7길 32 | 주차가능 ]초대 [ 2023년 6월 6일(화) 13:00-18:00 ]비고 [ 본 전시관람은 별도 예약없이 상시 운영됩니다. ]#김녕만#김호성#메타포32#서울전시#배민영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