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FINE DISH @ HOMEGROUND>도예가 백경원과 아티스트 프루프 최경주가 함께 만든 두 가지 그릇에 맞춰 홈그라운드의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그릇을 고른 후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담아 함께 먹고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으로 식사를 마친 후에는 자신이 고른 그릇과 아티스트 프루프가 제작한 테이블 매트 그리고 리소 포스터를 선물로 드렸습니다.다소 실험적인 메뉴에도 흔쾌히 즐거운 식사로 완성해 준 손님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마련한 단품 식사 자리라 여유있게 이야기도 나누지 못하고 다 먹고 드러난 그릇의 모습을 기록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오픈 스튜디오 때 뵐게요.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