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고, 끼니도 잘 챙겨먹으며, 변화에 적응하느라 잊어버린 여유와 즐거움을 다시 느끼고자 노력했던 시기입니다.그 중, 눈이 띠용해졌던 음식이 있어 주제를 정했습니다. 이전처럼 매일 매일 홈그라운드의 문을 열지는 못했지만, 이야기가 쌓이면 한 번씩 식사로 차려내고, 둘러 앉아 먹는 시간을 마련해볼까 했습니다. 에이코상의 요리가 있는 만큼 맥주나 와인, 증류주와 가볍게 곁들이기 좋은 식사가 되었습니다. 메뉴 안내 에이코의 감샐 (비건 / 논비건) 에이코의 어묵우동 보경님의 구운 만두 (비건 / 논비건) 에이코의 단호박 크림스튜 단지 아라의 시나몬 캐슈 마요 드레싱과 구운 감, 팽이, 배, 석류, 마 샐러드 (비건) 아라의 매운 채소 커리 (비건) 맘대로 안주플레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