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봄이 오고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겨울 덕분에 모두가 봄을 기다리지요. 텁텁한 공기가 아쉽지만, 맑은 날과 궂은 날 사이를 무사히 지날 수 있는 데에 안도해 봅니다. 새봄에는 쌉싸름한 나물을 잔뜩 먹어서 졸음을 내쫓고 몸을 깨워야겠지요! 가벼운 음식으로 봄나물을 잔뜩 넣은 타코, 후식으론 금귤유자파운드와 코코넛크림, 마실 것은 탄산음료, 스파클링 와인, 아쉬울지 몰라 파스타를 준비했습니다. 손님이 와서 차나 식사를 낼 때 테이블 매트를 자주 사용하는 편인데요. 답례용으로 종이 테이블 매트를 만들어 나눈 적이 있는데, 버리기 아깝다는 의견에 따라 2024년에는 천으로 만들어보았어요. 반짝 식당에서도 사용하고 판매했으며, 3월 정식 출시를 했습니다. 테이블 매트는 홈그라운드가 좋아하는 봄에 나는 나물과 과일, 버섯을 새겨 핑크와 그린 버젼으로 만들었습니다. [봄나물 타코 플레이트-비건/논비건] 양배추 당근 절임과 버섯구이, 수북한 봄나물 튀김, 캐슈 마늘 마요와 살사 피클을 가득 넣은 봄나물 타코 2pcs 보라감자구이+달래마늘새우 추가[ 사이드 ] 냉이크림 파스타 시금치해초페스토 파스타(비건) 금귤유자 파운드케잌&잼과 코코넛크림(비건) [ 별도 주문] 화이트, 스파클링, 레드 와인 황매실 에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