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재개된 행사 진행으로 땀을 뻘뻘 흘리며 보내고 있던 중, 반짝식당을 계획하며 최대한 불 사용없이 모두가 시원하고 가볍게, 맛나게 먹을 메뉴를 궁리했습니다. 초여름하면 반드시 반드시 게으름을 피우지않고 꼬옥 챙겨야하는 식재료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황매실입니다. 많이 익은 황매실을 따로 모아 설탕과 식초에 버무려 으깨 신선하고 향긋한 황매실 슈럽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황매실청도 우메보시도 담구었습니다. *황매실 스몰 플레이트 메뉴-하지감자과 황매실소스의 오리가슴살 구이 -미니 밤단호박과 방아잎, 황매실 캐슈마요 (비건)-여름 야채와 제주두부를 올린 황매실 냉국수 (비건)-토마토 옥수수 주먹밥과 피클반찬 (비건)-가지페스토와 마늘 새우, 생양파를 올린 타르틴 2pcs (비건 옵션있음)-황매실 소스에 버무린. 구운 비트와 오렌지, 모짜렐라와 와인 에 졸인 무화과 (비건 옵션 있음)-토마토 황매실 셔벗 (비건)-시원한 하귤에이드와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