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하우스의 <프러퍼티 디자인 최고과정>의 입학식을 위해 저녁 차림상을 준비했습니다.한식에 베이스를 두고, 봄의 재료의 맛이 보이는, 어렵지 않은 메뉴들(준비할 때 들이는 정성은 그대로지만)로 구성했습니다.케이터링을 하는 사람이라면, 늘 고민하는 부분이 식사의 온도감인 것 같습니다. 주방이 없는 상태로 식사를 준비할 때는 식어도 맛을 유지하며 전체적인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방법을 많이 고민합니다. 그만큼 식사 케이터링은 쉽지 않은 미션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춧가루를 사용하지 않은 여러 소스와 발효장을 이용해 봄의 향긋한 감칠 맛을 살리려고 노력해봤습니다. 모두 즐겁게 식사하신 듯 하여 기쁩니다. 그리고 식사에 옥인다실의 인튜이션 스파클링 티를 곁들였는데, 우아하고 향기롭고 부드러운 스파클링 티의 조화에 감탄했습니다.모두 꼭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ㅠㅠ)b”We were delighted to have catered the welcome dinner for <Property Design Masterclass> at Design House.With Korean cuisine as our foundation, we carefully curated a selection of dishes that showcased the fresh flavors of spring. We put in a lot of thoughts finding methods to preserve the flavors and overall balance of the dishes, ensuring an enjoyable dining experience for all guests. For this event, we opted to forgo the use of chili powder and instead employed a variety of sauces and fermented ingredients to accentuate the delicate, savory notes of spring.To further enhance the dining experience, we paired it with Okindasil's sparkling tea named intuition. The tea's elegant aroma, delicate flavor, and gentle effervescence complemented the meal perfectly. 의뢰: 디자인하우스 디자인연구소차림상차림상 준비와 진행: 홈그라운드 김경남 최선아 한진이 #무엇이든편하고순한것을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