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잡지 릿터 17호 비거니즘 커버 이슈를 위해 글을 썼습니다. 자격이 될까 망설이다 저처럼 불완전하지만 채식 지향의 마음을 이어가고 있는 많은 분들을 생각하며 그간의 경험을 썼습니다. 객원 필진의 글을 읽으며 계속해서 자각하고 공부하고 실천해가는 과정이 서로 비슷하다는 점을 알고 반갑기도 하고 숙연해지기도 했습니다. 이번 릿터 이슈의 글이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어느 요리사의 불완전한 채식 수행록 #릿터17호 #비거니즘 #veganism #littor